[엘란] 2009.05.16. 윈도우 원터치 릴레이 달기

원터치 릴레이란게 요즘 차에는 다들 달려나오지만 10년이 넘은 엘란에는 없다.
창문을 올리거나 내리는 동안 스위치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수동기어일 경우
더 불편하다. 그래서 원터치로 올리고 내릴 수 있게 만들어보려고 한다.

좌측 상단에 있는 두 개 
품명 : 콘트롤 유니트-원 터치, 파워 윈 (대우 에스페로 순정 부품)
품번 : 96164805-A
가격 : 개당 15,000원

우측 상단 있는 두 개
품명 : 모름 (파워 윈도우 스위치)
품번 : 모름 (기아 스포티지 순정 부품)
가격 : 개당 5,000원

우측 하단은 부품은 아니고 공구. 이름은 스트립퍼. 뭘? 전선을. (분위기 썰렁하네~~)

일단 센터콘솔 분해. 기어와 주차브레이크 부분의 내부 모습. 오래된 먼지들.
기어봉 바로 뒤에 흰색 컨넥터는 사이드미러 조절 스위치.

검정색 커다란게 원터치 릴레이. 일단 조수석쪽만 연결한 상태.
컨넥터와 차체 배선 사이를 절단하고 그 사이에 릴레이를 적당히 연결한다.
윈도우 스위치 - 컨넥터 - 원터치 릴레이 - 차체 배선의 순서로 연결된다.

컨넥터와 릴레이를 연결하는 핀 배열은 클럽엘란 비공개 게시판에 있기 때문에 허락을 받아야하는데
귀찮아서 못 올렸다.

양쪽 모두 연결한 모습. 하지만 저 위치에서는 센터콘솔을 조립할 수 없어서 뒷쪽으로 이동했다.

작업 시간 대략 2시간 30분. 테스트 결과 당연히 잘 작동한다.

정리하고 올라와서 보니 센터콘솔 조립한 상태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지않았다. 역시나
귀찮아서 여기서 마친다.

#엘란 #윈도우 #원터치릴레이

[엘란] 2009.05.14. 프론트 엔진마운트 달기

제품 설명은 클럽엘란 게시판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 이러면 안되는건가? 진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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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 엔진을 앞쪽 프레임에 고정시켜주는 엔진마운트 입니다.

프론트 엔진마운트의 역할은, 가속시 엔진이 앞/뒤로 움직이는 롤링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마운트의 엔진 롤링 방지에 의한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속시 엔진 반응 시간 단축
- 롤링이 적어져 다른 엔진 마운트의 수명 연장
- 급가속시 심한 롤링으로 인한 에어컨 냉매 파이프 손상 방지

고정형이 아닌 쇼버 형으로,  가속시 엔진의 앞/뒤 롤링에 의한 충격을 쇼버가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이며, 쇼버는 국내 양산차의 엔진마운트를 사용하여 손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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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만 전문으로 수리하는 시흥 엘란반에서 제작하고 클럽엘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40,000원. 조금 비싼 느낌은 있지만 가격대비 효과가 좋다고들 하니까 일단 질러봤다.
장착은 시흥 엘란반에서 해도 되고 직접 해도 된다. 직접 하기로 했다. 장착비 3만원때문이 아니라
평일에 엘란반을 방문할 시간이 없어서다. 아무튼 3만원 아끼는거니까.
주문한지 1주일정도 지나 도착했다. 저녁 먹고 일단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주차장으로 고고씽.

 댐퍼는 현대차 중에 어딘가에 들어가는 순정 부품이다.
품번은 21650 37400번이고 개별 가격은 모르겠다.
수명이 다하면 댐퍼만 교환할 수 있다.




앞쪽 프레임과 엔진 사이에 들어간다.
엔진 블럭에 볼트 2개, 앞쪽 프레임에 볼트 2개로 고정되고
댐퍼 열결용 볼트와 너트가 각각 2개씩 필요하다.

차가 낮아서 허리를 많이 숙이고 작업을 하니까 등도 아프고 다리도 후들거려서 쉬엄쉬엄했다.
작업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성능 테스트는 나중에 하기로하고 일단 휴식.

#엘란 #엔진마운트

[엘란] 2009.05.01. 시트 열선 스위치 달기

오래전에 필름 형태의 시트 열선을 설치하였는데 스위치는 시거잭에서 뽑아서 대충
연결해두었었다. 대충 해 놓은 것이 늘 눈에 거슬렸지만 게으른 탓에 이제서야
생각해 두었던 자리에 달게 되었다.

사진에 보면 에어컨과 미러 열선 스위치 옆에 딱 두 개 남아있는 공간. 바로 여기다.

 일단 스위치는 엔터프라이즈 순정 스위치가 엘란과 딱 맞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네 부품상에서 구입했다. 처음에는 하나 밖에 없어서 한 주 후에 다시 하나를 더 구매했다.
품번은 0K95B66420, 가격은 개당 4,000원. 싸다.

일단 스위치를 분해해서 미등은 백색 표시등은 적색의 LED로 표시등을 교체했다.
검정 전선으로 납땜한 부분은 미등과 열선의 접지가 각각 들어가는데
이것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LED 뒷면은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글루건으로 막았다.

 다음은 스위치에 컨넥터 연결. 이렇게 해야 나중에 탈착이 편하기 때문이다.
스위치 뒷면 컨넥터 핀의 용도는 LED 사진에 있는 회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카메라 랜즈에 후드를 장착하고 찍었더니 후드 그림자가 생겼다.
그림판에서 잘라버려도 되지만 귀찮아서 ...

 컨넥터 연결을 마치고 스위치를 다시 조립한 모습. 어렵지는 않지만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었다.
역시 후드 그림자.

완료된 모습. 순정과 같은 모습과 시거잭이 본연의 용도로 돌아간 것이 맘에 든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반대편 컨넥터를 차에 연결한 사진은 찍지를 못했다.

#엘란 #시트열선 #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