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익기 선정 당시 품절이었던 것이 하루만에 풀려서 바로 주문하고 7일 만에 도착.
주말이라 바로 포장 풀고 조립 들어갑니다.
뭐.. 대충 봐도 믿음직스럽죠. 착륙할 때 대충 떨궈도 다 받아줄 듯.
도넛 두 개가 떡하니 달려있습죠.
바닥이 고르지 못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이착륙이 가능해 보입니다.
일단 앞바퀴 완성입니다.
러더 연동 뒷바퀴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지상에서도 방향 전환은 잘 될듯합니다.
러더와 엘리베이터 서보 고정 상태입니다.
뚜껑은 자석으로 고정되어 열고 닫기가 편합니다.
주익 연결 부위입니다.
플랩과 에일러론 서보는 컨넥터로 열결되어 조립과 해체가 아주 간편합니다.
차가 작아 이동 시에 주익을 분리해야되는 입장에서
아주 유용한 설계인듯합니다.
왼쪽 주익 연결 상태입니다. STOL 기체의 특성을 살린 90도 플랩입니다.
툰드라를 선정하는데 가장 큰 요인이 되었던 부분인데
실기처럼 초저속에서도 이륙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완성된 모습니다. 플랩의 각도가 다른 이유는
아직 서보 및 링키지 셋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크고 무겁습니다만 STOL 기체의 특성이 기되됩니다.
수상기로 변신하기위한 플로트입니다.
기본 포함이라 일단 조립은 해뒀는데 이거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보관할 곳도 마땅치않고 애물단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내구성 위주로 설계된 듯하며
주익과 수평미익 모두 내부에 카본 보강이 되어있습니다.
서보와 배터리 수납구는 모두 자석으로 고정되어
정비 및 유지보수가 용이해보입니다.
워낙에 기본적인 조립이 끝나있는 제품이라 딱히
조립기라고 쓸것도 없지만 그냥 기록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처녀비행 무사히 마치면 비행 특성 등 자세한 후기
다시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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